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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

조승희 생애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전개 내용 무기입수

by 생활정보와 뮤지컬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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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Seung-Hui Cho)는 2007년 4월 16일에 미국 버지니아 주의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의 범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대학 내 총기난사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조승희 생애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전개 내용 무기입수
조승희 생애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전개 내용 무기입수

 

조승희 총기난사

조승희는 대학 내에서 두 차례의 총기 공격을 가한 후, 자살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32명이 사망하고 많은 다른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승희의 범행은 사건 당시 미국 내외에서 큰 충격과 비난을 일으켰으며, 총기 규제 및 대학 내 보안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내에서 총기 관련 법규와 정책, 그리고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고, 학교 내 폭력 및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승희의 생애

조승희의 생애에 대한 정보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의 학업 및 삶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생년월일과 출생

조승희는 1984년 1월 18일에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현 아산시 온양4동)에서 태어났으며, 아산에서 자랐습니다.

 

가족 및 이민

조승희의 부모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간 대한민국의 서민 가정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도 동네 사람들로부터 평판이 좋은 평범한 이민자 가정이었습니다. 조승희의 누나는 아이비 리그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조승희 성격

조승희는 어릴 때부터 과묵하고 말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어를 못했던 그는 미국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려웠고, 학교에서는 특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학교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조승희 학업

조승희는 학교에서 뛰어난 수학과 영어 능력을 보였고, 교사들에게 모범생으로 취급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동급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조승희의 학창 시절과 대학교 경험, 그리고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시절 학교폭력

조승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 심한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그의 과묵하고 말 없는 성격으로 인해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았고, 이로 인해 선택적 무언증(무감각증)와 우울장애로 진단받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꾸준한 괴롭힘이 지속되었고, 학교생활이 어려웠습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선택

조승희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프린스턴 대학교와 같은 명문대학에 가는 것을 원했지만, 조승희는 버지니아 공대교도 상당한 평판이 있는 대학이었다.

 

학업 및 변화된 성격

대학교에 진학한 후, 조승희는 과거와는 다른 내향적인 성격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는 쓰레기로 말하기나 본인 소개를 "안녕 난 물음표야"라고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며 주변인들에게 이상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선언문 및 선동

조승희는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직전에 NBC에 영상을 보내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자신의 총기난사 계획을 밝힌 후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선언문에는 미국의 테러리즘과 싸우는 안티테러리스트로서 자신을 선포하고, 이스마일(Ax) Ax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자신을 아이콘화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범행과 자살

조승희는 대학 기숙사에서 여학생과 교수, 학생 등 총 35명을 살해한 뒤 자신의 관자놀이에 총을 쏴 자살했습니다. 범행 현장에서 생존자들에게 대화하며 "안녕, 잘 지냈니?"와 같은 말을 남겼다.

 

조승희의 이러한 행동과 범죄 사건은 그의 복잡한 정신 상태와 사회적 적응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그의 삶과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분석의 주제로 다뤄지고 있으며, 사회와 정신건강 분야에서 유의미한 토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는 2007년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블랙스버그의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대학 내 총기난사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교내의 웨스트앰블러존스턴 기숙사와 노리스 홀에서 발생한 순차적인 총기난사로 이어졌고, 3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승희 무기입수 과정 

  • 2007년 2월 2일: 조승희는 인터넷을 통해 P22 권총을 구매했습니다. 해당 권총은 버지니아 주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구매되었습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총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며, 총기 구매자에 대한 검사가 있지만 조승희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총기 구매에 제한이 없었습니다.
  • 2007년 3월 13일: 조승희는 글록 19 권총과 9mm 파라벨럼 탄약 50발을 구입했습니다. 버지니아 주에서는 권총을 1달에 하나씩만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두 번의 구매 간격이 있었습니다.
  • 2007년 3월 22일: 조승희는 글록 19 권총과 발터 P22 권총에 대한 추가 탄창을 오프라인에서 구입했습니다.
  • 2007년 3월 23일: 조승희는 추가적인 탄창을 eBay에서 구입했습니다.
  • 이후 3월부터 4월까지, 조승희는 범행에 사용할 탄약을 구매했으며, 이러한 탄약의 수량은 500발 정도에 달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은 할로 포인트 탄약이었습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사건 경과

조승희의 2007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총기난사 사건은 잔인한 세부사항으로 가득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아래는 사건의 주요 경과입니다.

 

1차 총격

조승희는 2007년 4월 16일 오전 7시 15분에 웨스트 앰블러 존스턴 기숙사로 들어가서 에밀리 제인 힐셔의 방에서 발포하여 에밀리 제인 힐셔와 라이언 C 클라크를 사망시켰습니다. 이후, 이 총격의 배경에 대한 오해가 퍼지며 에밀리 제인 힐셔가 조승희의 여자 친구나 구애를 거부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차 총격

경찰의 잘못된 추적으로 인해 조승희는 약 2시간 동안 시간을 확보하여 무기와 탄약을 추가로 챙기고, NBC 방송국으로 보낼 노트북과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2차 총격 진행

조승희는 다시 노리스 홀로 이동하였으며, 이때 그는 체인, 자물쇠, 망치, 전투 나이프, 발터 P22, 글록 19, 탄창, 탄환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차 총격에서 다수의 학생과 교수를 살해하고 부상시키며 진행되었습니다.

 

경찰 대응

경찰은 학교 내에 도착하고 조승희가 아직 206호 강의실에 있을 때 노리스 홀로 진입하여 조승희의 행동을 제한하려 시도했습니다.

 

자살

조승희는 경찰과의 충돌 직후 자신을 총으로 사살하였습니다.

 

피해 현황

조승희의 총격으로 인해 32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피해자 중 많은 사람들이 머리 부분에 총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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