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90년대에 활동한 대한민국의 연쇄살인 조직인 "지존파"는 그 동안에도 논란과 관심을 끈 사건 중 하나입니다. 이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연쇄살인 조직 "지존파"의 특징
- 일반적으로 연쇄살인은 개인 범죄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존파"는 그룹 형태로 활동하였으며 구성원 수가 8명으로 매우 드문 케이스였습니다.
2. 범행의 잔혹성과 영향
- "지존파"의 범행 방식은 매우 잔혹하고 끔찍한 행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이들의 범행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와 부자들에 대한 원한 및 분노를 반영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사회적 불평등과 불만의 한 예로 경악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3. 사회적 영향과 보도
- "지존파" 사건은 국내 언론 뿐만 아니라 국제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외국 언론, 특히 CNN 등도 이 사건을 취재하러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당시 강력범죄에 대한 보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였고, 이 사건이 발생한 당시에는 추석 연휴였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습니다.
4. "지존파"의 행동강령
- "지존파"는 특이한 행동강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돈이 많은 자를 증오한다.
- 10억을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
- 배신자는 죽인다.
-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
5. 현재까지의 평가
- "지존파" 사건은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범죄 및 살인 사건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며 논의되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대중의 상당한 관심과 비판을 받았으며, 연쇄살인 조직의 특이한 형태와 잔혹한 범행 내용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지존파" 사건은 대한민국 범죄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이 사건은 여러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여겨집니다.
지존파 결성 조직원 목록
1. 결성 계기와 두 번의 결성
- "지존파"는 대학 입시 부정 사건에 분노하고 고소득자들을 향한 증오심으로 인해 결성되었습니다.
- 조직은 두 번 결성되었습니다.
- 1992년 말, 김기환을 중심으로 첫 번째 조직이 결성되었으나, 살인이 포함된 범죄 계획으로 인해 해체되었습니다.
- 1993년 초, 두 번째 조직이 결성되었으며, 이번에는 더 못 배우고 부자에 대한 증오심이 강한 자들을 모았습니다.
2. 조직원 목록
- "지존파"의 주요 조직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기환 (두목, 사망일: 1995년 11월 2일, 사형 집행) 강동은 (부두목)
- 김현양 (행동대장)
- 문상록
- 백병옥
- 강문섭
- 이경숙 (1998년 석방, 검거 당시 아이 임신) 송봉우 (1993년 8월 검거되기 전 조직원들에게 피살)
3. 조직의 목표 및 기강
- "지존파"의 목표는 '더러운 인간들을 청소해 버리자'였으며, 주로 '잘 먹고 잘 살고 몸에 힘 주는 모든 사람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조직 내에서는 배신자에게 용서 없음을 강조하며, 조직에 합류한 이상 벗어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4. 주요 사건 및 결말
- "지존파"의 범죄 계획은 고향 후배인 강동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사람들이 조직에 합류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들의 범행은 비극적으로 끝나며, 여성 조직원인 이경숙이 탈출하면서 검거되었습니다.
- 김기환은 1995년 11월 2일에 사형 집행되었고, 다른 조직원들도 검거되어 처벌을 받았습니다.
- "지존파" 사건은 한국의 범죄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그들의 독특한 조직 형태와 잔혹한 범행 내용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아지트 완공 (1994년 7월 말): 범죄 조직의 아지트 '아방궁'이 완공됨.
- 주민들의 접근을 피해왔으나 완공 이후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가장집을 연다.
- 아방궁은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도록 분홍색 페인트로 외벽을 칠하고 담벼락을 민트색으로 칠하여 위장.
- 지하에는 희생자를 납치하고 감금하는 시설과 시체를 소각하는 소각장이 있음.
범행
- 아지트 완공과 동시에 무기 브로커를 통해 무기를 구입하여 범행 도구를 완비.
- 백화점 VIP 고객 명단을 구입하여 범행 대상을 정함.
- 범행 시도 (1994년 9월 5일): 아지트를 떠나 서울로 출발하고, 서울 워커힐 호텔 부근에서 1박.
- 7일에 범행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아지트로 돌아감.
- 다음 범행 (1994년 9월 13일): 검정색 뉴그랜저 차량 소유주인 부부를 납치해 아지트로 이동.
- 돈을 요구하고 회사 직원에게 교통사고 합의를 위한 돈을 받아옴.
범행 결정
- 부부를 살해하기로 결정.
- 술을 먹여 취하게 하고, 총을 발사해 소윤오를 살해하도록 지시.
살해 과정
- 소윤오와 박미자를 술에 취하게 하고 총을 발사해 살해.
- 시신을 해체하고 일부 사체를 먹음.
- 시체를 소각하기 위한 과정을 치밀하게 진행.
범행 완료 후
- 돈을 일부 가져와 차량 및 무기 구입을 계획.
- 중국으로 전지 훈련을 받은 후 두목 김기환을 체포하러 가려고 함.
- 이렇게 범죄 조직은 아지트를 확보하고 범행을 계획하며 여러 사건을 저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정교한 위장과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범죄 사건은 그들의 잔인한 행동과 사회에 미치는 충격을 잘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지존파 체포과정 처벌
납치와 희생자의 극적 탈출
- 이 글에 따르면 지존파는 여러 명의 희생자를 납치하고, 이들을 고문하여 범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종원과 이OO(카페 여종업원)은 희생자 중 하나였으며, 이OO가 극적으로 탈출하여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이OO가 김현양에게 병원 동행을 부탁한 후, 병원에서 도망친 것이 이 사건의 전환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녀는 택시를 타고 숨어들었고, 경찰에 도움을 청하면서 사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체포와 처벌
- 윗 글에서 언급된 지존파는 범죄 조직으로, 여러 가지 범죄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지존파는 강도, 살인, 사체유기, 사체손괴, 인육섭취, 범죄단체 조직,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이 사건에 관련된 지존파 구성원들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사형을 선고받았고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시기의 대한민국 법률 체계에서는 이례적인 조치였습니다.
반응형
'범죄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쇄살인범을 지우는 CCTV 수사기법 중 최고의 방법 (4) | 2023.09.12 |
---|---|
서울 익산 2인조 연쇄 살인 정보 석촌동 전당포 살인사건 마약 중독 (30) | 2023.09.10 |
묻지마 범죄 많이 발생한 이유 촉매 언론 호신용품 예방 (4) | 2023.09.04 |
딘 코를 미국의 연쇄살인범 캐디맨 피해자 유년시절 공범 사망 (4) | 2023.08.30 |
묻지마 범죄의 주요 증상 조현병 유래 원인 증상 사례 연구 예방 (18) | 202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