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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

연쇄살인범을 지우는 CCTV 수사기법 중 최고의 방법

by 생활정보와 뮤지컬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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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과 같은 연쇄살인범들 사이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2010년 이전에 검거되었으며, 각각의 사건에서 많은 피해자들을 남겼습니다.

 

  • 정두영: 2000년에 검거된 연쇄살인범으로, 9명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 유영철: 2004년에 검거된 범인으로, 부유층 노인 및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20명을 살해했습니다.
  • 정남규: 2006년에 검거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살인사건을 저질렀습니다.
  • 강호순: 2009년에 검거된 범인으로, 자신의 처와 장모를 포함한 여성 9명을 살해했습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여러 살인사건은 발생했지만, 연쇄살인범이라고 할 만한 사건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범인들의 검거로 인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쇄살인범을 지우는 CCTV 수사기법 중 최고의 방법
연쇄살인범을 지우는 CCTV 수사기법 중 최고의 방법

 

연쇄살인범을 지우는  CCTV

2010년대 들어 한국에서 연쇄살인범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이론을 제기하는데, 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폐회로텔레비전(CCTV)입니다. CCTV의 활용은 범죄 수사 및 사건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14년 서울 강서구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 검거 과정은 CCTV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해당 살인사건에서는 범인이 특정할 만한 물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는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목격자 또한 없어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피해자와 원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이력과 행적 역시 조사되었지만, 모두가 알리바이를 갖고 있어 사건 해결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은 CCTV를 활용하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120개의 CCTV 녹화 화면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이 녹화 화면을 분석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120개 CCTV에서 한 달 간의 촬영 내용을 분석하려면 약 8만6400시간이 소요되며, 이를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녹화 화면을 돌려보는 작업은 상당한 노동량을 필요로 하였으며, 원하는 장면을 찾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노력 끝에 범인이 발견되었습니다. CCTV 녹화 화면을 분석하면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을 자전거로 이동하던 남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범인으로 지목하였습니다. 이런 노력과 시간 투자를 통해 사건이 해결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CCTV가 범죄 수사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범죄 수사에 있어서 CCTV의 활용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가 범죄 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CCTV 앞에 선 경찰의 피나는 노력

2010년대 한국에서 연쇄살인범이 사라진 주요 이유 중 하나는 폐회로텔레비전(CCTV)의 중요성과 활용입니다. 이론적으로, 연쇄살인범들이 사전에 붙잡히는 데 CCTV가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은 2014년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통해 명확하게 입증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범인은 거의 단서 없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는 지문이 없었고, 목격자도 없었습니다. 피해자와의 관계를 조사해봐도 모두가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어 범인을 식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은 CCTV를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120개의 CCTV 녹화 화면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녹화 화면을 분석하기 위해 상당한 수사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120개 CCTV에서 한 달 동안의 녹화 화면을 분석하려면 약 8만6400시간이 소요되며, 각각의 녹화 화면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노력 끝에 범인을 찾아냈습니다. CCTV 녹화 화면을 분석하면서 경찰은 범인이 근처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하는 장면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범인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현대적인 수사 기술을 통해 사건은 6개월 뒤에 해결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다른 강력범죄 수사 방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CCTV 뿐만 아니라 개인이 설치한 CCTV, 차량 블랙박스, 노선버스 실내에 설치된 CCTV 등이 모두 활용됩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은 범죄 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다양한 카메라들은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과 투자는 범죄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죄 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의 열정과 노력은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범죄 수사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CCTV를 이기는 수사기법은 없다

수사물 중에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을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가 법정을 한 번도 등장시키지 않으면서도 형사 절차와 수사의 편향, 논쟁 등을 훌륭하게 녹여냈다는 점이 제가 선정한 영화의 이유입니다.

 

영화에서 시골 형사와 서울 형사 간의 논쟁은 형사 절차와 수사 방법에 대한 대립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논쟁은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형사 수사의 복잡성과 도전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시골 형사의 주장은 초기에는 웃음거리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무게감을 느끼게 만든다는 점이 흥미로운 관찰입니다.

 

또한, 시골 형사가 언급한 FBI와 대한민국의 수사 환경 비교는 국가 간 수사 체계의 차이를 간결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FBI와 같은 연방 수사 기관은 매우 강력하고 광범위한 수사 능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작은 땅에 놓여있어 수사 환경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대화와 논쟁은 범죄 수사와 법의 실현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자아내며, 범죄와 수사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의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CCTV와 같은 과학수사 기법만이 범인 검거에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CCTV와 같은 기술은 효과적일 수 있지만, 항상 완벽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논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범죄 수사에 있어서 인간의 경험과 직관, 현장 조사와 증거 수집 등 전통적인 수사 방법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학수사 기술은 범죄 수사를 보조하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의 경찰 역할, 진술 조사, 법적 절차, 범인에 대한 행동 심리학적 이해 등 많은 다른 측면도 수사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범인 검거에 있어서는 과학수사 외에도 시민들의 협조와 목격자의 정보, 비슷한 사건의 패턴 인식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CCTV와 같은 과학수사 기술은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 범인 검거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전통적인 수사 방법과 결합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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