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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해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근로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 27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근로장려금은 전년 대비 약 2,302억 원 증액된 1조 8,174억 원이 192만 가구에 지급될 것입니다. 최대 지급액은 단독 가구의 경우 165만 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285만 원, 맞벌이 가구는 33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가구당 평균 지급액 증가
지난해 반기분 근로·자녀 장려금의 총지급액은 2조 2,847억 원이었으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3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이 지원을 받았으며, 그다음은 20대 이하, 50대, 40대, 30대 순서로 분포되었습니다. 단독 가구가 전체 지급 가구 중 6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홑벌이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각각 32.7%와 4.0%를 차지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대상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단독 가구는 연간 총소득이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이내이면서 재산이 2억 4,000만 원을 넘지 않을 경우 지급 대상이 됩니다.
장려금 신청시 아셔할 사항
- 장려금 신청한 가구들은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으며, 현금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 발송된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우체국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장려금 지급에 대한 심사 결과는 신청자들에게 우편이나 모바일로 안내되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PC,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1월 30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과 홈택스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신청한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장려금 상담센터는 7월 6일까지 운영되며, 상담사들이 반기장려금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상담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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